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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잘됐다', '굿 타이밍' 프랑스어 어떻게 말할까?/예문 및 발음 마침 잘됐다! 프랑스어로 말하는 방법/ 예문/ 발음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우연히 좋은 타이밍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어떤 사인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 그런 행운같은 타이밍이 생기길 바라며 이 문장을 공유합니다. "마침 잘 됐다!" 혹은 "굿타이밍!" 은 프랑스어로"ça tombe bien!" [싸 통브 비앙] 예문을 통해서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Marc: J'ai oublié d'acheter des croquettes pour le chat! (고양이 사료 사오는 걸 깜빡했다.) [줴 우블리에 다슈테 데 크로켓 푸ㅎ 르 샤] Manon: ça tombe bien! J'en ai acheté cet apres-midis. (마침 잘됐.. 2023. 4. 17.
'오히려 좋아' 프랑스어로 어떻게 말할까? '어쩔 수 없지' 불어로?/ 예문/ 발음 '오히려 좋아' 프랑스어 표현 예문/ 발음 요즘 유행하는 '오히려 좋아!'라는 표현은 힘들거나 안 좋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 문장은 프랑스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Tant mieux" [떵 미유] 이 문장은 '오히려 좋아', '차라리 잘됐어'와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예문을 볼까요? Marc: Desolé. Il n'y a pas de café. (어, 미안. 너에게 줄 커피가 없네.) Sarah: Tant mieux. J'ai bu trop de café ce matin. (오히려 잘됐어. 안 그래도 나 아침에 커피 많이 마셨거든.) 때로는 그냥 복잡한 의미없이 '잘됐다!'라고 말할 때도 씁니다. 예를 들어 Marc: J'ai trouvé .. 2023. 4. 12.
존 윅 4 줄거리 및 감상평/ 스포X/ 복수를 위한 액션극, 그 속을 들여다보면 존윅 챕터 4 줄거리 그가 돌아왔다. 더 높은 목숨값으로. 누가 존윅이 네 편이나 되는 시리즈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겠는가. 존윅 1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킬러라는 자신의 직업에서 물러나 행복을 누리던 존윅은 아내를 병으로 잃고 절망한다. 아내가 죽기 전에 자신의 죽음을 예상한 듯 미리 준비해 보낸 어린 강아지가 그나마 그가 살게 하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우연을 가장한 악연으로 마주친 러시아 마피아들이 그의 차를 훔치기 위해 그가 아끼던 강아지를 죽이고 만다. 그때부터 그의 피의 복수를 시작된다. 존윅 4에서 그의 목숨을 노리는 자는 Nobody라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현상금 사냥꾼, 최강연합의 새로운 책임자 그라몽 후작이 고용한 케인, 그라몽 후작의 충실한 하인 Chidi, 그 외에 그의 목숨값을 노.. 2023. 4. 10.
[여성 서사]영화 길복순/줄거리 및 감상 포인트&감상평(스포X) 영화 길복순 줄거리 십 대 딸을 가진 청부살인업자, 즉 킬러 길복순은 그 세계에서 평판이 자자하다. 일처리가 빠르고 깔끔해서 모두의 존경과 선망 어린 시선을 받지만 딸 귀가 시간에 맞춰 장을 보고 반찬을 차려두는 엄마이기도 하다. 딸아이가 제멋대로 쌓아둔 옷가지를 들고 세탁실로 가다가 툭 떨어진 담배를 발견한다. 그 담배는 자신을 어린 시절의 한 기억 조각으로 이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 밖에선 존경받고 집에선 학대를 일삼던 폭군. 그는 복순의 첫 희생자였다. 복순도 어느 날 그에게 담배를 들켜버리고 눈이 퉁퉁 붓고 입술이 터지도록 매를 맞고 담배를 씹어 삼키도록 강요받기도 한다. 그 같은 부모가 되고 싶지 않은 복순은 어떻게 반응할지 여러 시나리오를 펼친다. 킬러가 된 후의 습관이다. 자신의 다음 수와.. 20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