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PR의 시대입니다!
내 가치는 누가 지킨다? 내가 지켜야죠.
회사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낼 때 이런 표현 써보세요.
"I can bring something different to the table."
여기서 테이블은 사업 거래가 이뤄지는 테이블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 눈앞에 테이블이 없어도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이거죠.
'단체나 한 개인에게 이익을 제공하다'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어요.
그 말인즉슨, 이 표현은 면접에서도 자주 쓰인다고요!
면접관이
"What can you bring to the table?"
물을 때 '어버버...갑자기 테이블... 왜...?' 하지 마시고!
자신이 가진 강점들, 즉
positive attitude(긍정적 태도), relevant experience(관련 경력),
problem-solving skills(문제 해결 능력)
등등 쭉쭉 나열하세요.
이 표현은 비지니스 상황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정말 자주자주 쓰여요.
바로 며칠 전 유튜브 채널 <피식 대학>의 '피식쇼'에 출연한 박재범Jay Park 씨도 이 표현을 썼다는 것!
▲ⓒPsick Univ
첫문장 "Um, just to bring something different to the table" 들리시나요?
같은 갈래에서 나온 표현으로
"That project is off the table."
도 있어요.
더 이상 테이블 위에 없다는 뜻이니까 프로젝트나 거래가 뒤집어졌을 때, 즉 물 건너갔을 때 쓰는 표현이고요.
어떤 선택사항이 더이상 불가능할 때도 쓸 수 있어요.
물론 I have an idea 해도 틀린 건 전혀 아니지만
모든 언어가 그렇듯 같은 표현을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면
듣는 사람의 집중도와 신뢰도는 떨어지기 마련!
앞으로 이 표현도 적극적으로 써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다들 Have a fabulou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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