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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영어40

"이직하다" 영어로? -직장인영어/회사영어/실용영어/고급영어 회사를 다니다 보면 이직을 준비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업무나 회사의 가치가 적성에 안 맞아서, 직장 내에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 때문에, 더 큰 비전과 꿈을 위해서, 일하기 더 좋은 조건과 연봉을 찾아서 등등! 이렇게 어쩌다 한 번! 이직을 하는 경우는 영어로 change one's career/ switch one's job을 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I'm thinking about changing my career next year." (내년에 이직할까 생각 중이야.) 라고 할 수 있죠. 심지어, 더 좋은 조건과 연봉을 받으며 이직하는 경우는 동사로는 upgrade one's job, 명사로는 job upgrading이라고 합니다. "Congratulations, Gina!.. 2023. 1. 13.
"별 소득없이 헛수고하다" 영어로?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우리 모두 종종 느끼는 것이 있잖아요. '도대체 이걸 왜 하고 있는 거지..................' 제가 예전에 한국의 공공기관에서 인턴을 할 때는 아무 결론도 나오지 않는 회의를 굉장히 오래 하곤 했어요. 목적이 없고 의미 없는 일을 반복할 때나 같은 문제에 대해 빙빙 도는데 동의한 결론도 없고, 별다른 해결책도 나오지 않는 상황일 때 우린 '헛수고한다'라고 하죠.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This meeting is just going around in circles and we are getting nowhere." (이 회의는 헛수고야. 우린 아무 결론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Go around in circles' 원 안을 돌고 있다 라는 뜻이니 바로.. 2023. 1. 12.
회사에서 아이디어 낼 때, "I have an idea"? 이게 먹혀? 자기 PR의 시대입니다! 내 가치는 누가 지킨다? 내가 지켜야죠. 회사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낼 때 이런 표현 써보세요. "I can bring something different to the table." 여기서 테이블은 사업 거래가 이뤄지는 테이블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 눈앞에 테이블이 없어도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이거죠. '단체나 한 개인에게 이익을 제공하다'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어요. 그 말인즉슨, 이 표현은 면접에서도 자주 쓰인다고요! 면접관이 "What can you bring to the table?" 물을 때 '어버버...갑자기 테이블... 왜...?' 하지 마시고! 자신이 가진 강점들, 즉 positive attitude(긍정적 태도), relevant experience(관련.. 2023. 1. 11.
'설명하다' 그냥 explain이 아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업무나 상황 경과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 순간도, 설명을 요구해야 하는 순간도 자주 찾아옵니다. 그때마다 "Could you explain it to me? 하시나요? 설명도 다 같은 설명이 아니라는 것! 하나하나씩 봅시다. 1. 회의에 빠졌거나 늦어서 혹은 새로 프로젝트에 합류해서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경우: "Can you fill me in on the last meeting that I missed?" (내가 빠진 지난번 회의 때 무슨 얘기했는지 알려줄 수 있어?) 2. 인수인계처럼 세세하고 차근차근 모든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 경우: "You gotta walk Samantha, the new intern through the procedure." (네가 새로 온 인턴 ..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