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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영어40

[실용 영어] 최강 한파, 필수 아이템 패딩을 영어로? 한국은 요즘 엄청난 한파라고 합니다. 영하 10도~15도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저는 더운 나라에 산지 오래되었고 겨울을 못 경험한 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사실 한파, 겨울이 뭐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젠 가지고 있는 겨울 옷도 몇 벌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패딩은 한 벌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겨울에 사랑하는 패션 아이템 '패딩'. 콩글리쉬인거 아시나요? 아마 영어 사용 국가에서 옷가게에 들어가 '패딩'을 찾으시면 다들 당황할 겁니다. 패딩은 영어로 "Padded coat" / "padded jacket" / "Puffer coat"/ "Puffy coat" 입니다. 그럼 '옷 따뜻하게 입어'는 어떻게 말할까요? 'wrap up'이나 'bundle up'이라는 표현을 쓰시면 됩니.. 2023. 1. 25.
[회사 영어] 첨부 파일 확인 바랍니다 / 이메일 전달드렸습니다 영어로? 업무용 이메일은 개인적인 이메일과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보내는 이메일은 맞춤법 실수를 하거나 캐주얼해도 용인이 되지만 업무용 이메일은 회사의 이미지, 비즈니스의 전문성을 판가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늘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메일에 관련한 표현을 몇 개 공유합니다. 일단 "첨부 파일 참조/확인 부탁드립니다"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가장 흔한 표현으로는 "Please see the attached file/ document/ list/ proposal/ item/···/." "Please find the attached file/ document/ list/ proposal/ item/···/." 가 있습니다. 윗 문장들은 아주 정중한 표현이고, 조금 더 가벼운 표현으로는 "You will.. 2023. 1. 24.
[회사 영어]"제가 딱 하려던 말이에요!" 영어로?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종종 상대방 하고 텔레파시가 통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내가 막 하려고 한 말을 상대방이 딱! 했을 때 그 속 시원한 공감, 한국어로 표현하긴 쉬운데 영어로는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셨나요? 알려드리겠습니다 "take the words out of someone's mouth"입니다. 직역하자면 '누군가의 입에서 단어들을 꺼내다'라는 뜻이에요. 보통은 이미 누군가가 내가 할 말을 했을 때,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과거형으로 씁니다. "You took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 라고 하면 됩니다. right은 강조해 주기 위해 '딱' '완전' 정도로 쓴 말이에요. 이 말이 요긴하게 쓰일 때는 누군가와 동의하는 것을 격렬하게 표현할 때입니다. 예시 대화.. 2023. 1. 20.
[회사 영어]"네 직감을 믿어" 영어로? 어느 유명한 투자자가 '10분만 대화해 보면 이 사람에게 투자를 할지 말지에 대한 감이 잡힌다'라고 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우린 논리보다 감을 믿어야 할 때가 오긴 합니다. 사실 이런 직감은 본능에서 오기 때문에 instinct(본능)을 사용해서 'follow the instinct'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하지만 원어민들이 더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는 것! "네 직감을 믿어"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Trust your gut." gut은 원래 창자, 내장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오는 느낌 즉 직감을 이야기하기도 해요. 명사로 gut feeling이라고도 합니다. 또는 hunch(육감/ 직감)을 쓰기도 합니다. 별 이유는 없지만 뭔가 직감이 들 때, "I got a hunch." ..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