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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학5

[회사 영어] 영어 이메일, 어떻게 써요?_실용 팁 갑니다! 영어로 이메일을 작성해야 하는 경우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업무 이메일을 처음 써보는 분이라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할 사항들이고 저 또한 처음엔 몇 차례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 심리학자가 하신 유튜브 강의를 들어보니, 사람들이 이메일을 읽을 때 메시지를 좀 더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 대화로 하면 중립적으로 들릴 수 있는 내용도 이메일로 읽으면 충고나 불평으로 받아들일 확률이 크다는 겁니다. 생각해 보면 직접 대화할 때는 음성의 높낮이나 몸의 움직임을 통해 의도를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이메일은 텍스트로만 메시지를 보여주다 보니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히 업무용 이메일의 경우에는 문장과 이메일 형식을 통해 예의바.. 2023. 1. 18.
[회사영어]요령껏, 눈치껏 영어로?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회사에서 현명한 화법을 구사해야 합니다. 사실 회사생활만이 아니고 모든 커뮤니케이션에서 적당한 눈치와 요령은 필수죠. 지나치게 직설적이거나 융통성 없는 화법은 오해와 갈등을 불러일으키니까요. 영어로 눈치, 융통성은 'tact'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ct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어떤 일을 하거나 말을 하는 능력'인데요. 이게 결국 눈치 아니겠습니까. '그 사람은 그 상황을 요령껏 잘 해결했어.' 영어로? "He handled the situation with tact." 당연히 situation 대신에 거래나 분쟁같이 구체적인 단어를 넣어도 됩니다. tact는 명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We need great ta.. 2023. 1. 14.
"별 소득없이 헛수고하다" 영어로?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우리 모두 종종 느끼는 것이 있잖아요. '도대체 이걸 왜 하고 있는 거지..................' 제가 예전에 한국의 공공기관에서 인턴을 할 때는 아무 결론도 나오지 않는 회의를 굉장히 오래 하곤 했어요. 목적이 없고 의미 없는 일을 반복할 때나 같은 문제에 대해 빙빙 도는데 동의한 결론도 없고, 별다른 해결책도 나오지 않는 상황일 때 우린 '헛수고한다'라고 하죠.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This meeting is just going around in circles and we are getting nowhere." (이 회의는 헛수고야. 우린 아무 결론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Go around in circles' 원 안을 돌고 있다 라는 뜻이니 바로.. 2023. 1. 12.
회사에서 아이디어 낼 때, "I have an idea"? 이게 먹혀? 자기 PR의 시대입니다! 내 가치는 누가 지킨다? 내가 지켜야죠. 회사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낼 때 이런 표현 써보세요. "I can bring something different to the table." 여기서 테이블은 사업 거래가 이뤄지는 테이블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 눈앞에 테이블이 없어도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이거죠. '단체나 한 개인에게 이익을 제공하다'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어요. 그 말인즉슨, 이 표현은 면접에서도 자주 쓰인다고요! 면접관이 "What can you bring to the table?" 물을 때 '어버버...갑자기 테이블... 왜...?' 하지 마시고! 자신이 가진 강점들, 즉 positive attitude(긍정적 태도), relevant experience(관련.. 2023.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