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명한 투자자가 '10분만 대화해 보면 이 사람에게 투자를 할지 말지에 대한 감이 잡힌다'라고 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우린 논리보다 감을 믿어야 할 때가 오긴 합니다.
사실 이런 직감은 본능에서 오기 때문에 instinct(본능)을 사용해서 'follow the instinct'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하지만 원어민들이 더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는 것!
"네 직감을 믿어"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Trust your gut."
gut은 원래 창자, 내장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오는 느낌 즉 직감을 이야기하기도 해요.
명사로 gut feeling이라고도 합니다. 또는 hunch(육감/ 직감)을 쓰기도 합니다.
별 이유는 없지만 뭔가 직감이 들 때,
"I got a hunch."
하시면 됩니다.
▲ⓒFox/ Futurama
영상에 보시면 27초 쯤에 hunch를 이용한 다른 표현이 나옵니다.
"Call it a hunch but I've got a bad feeling about this."
가 나옵니다. 여기서 'call it a hunch'란 직역 하면 '직감이라 불러라'라는 뜻이죠.
즉 '직감이라고 말해도 좋은데 나 좀 안 좋은 느낌이 들어' 라는 의미로 쓰인 거죠.
hunch와 gut, gut feeling 잘 기억해두시고 필요한 순간이 요모조모 잘 활용하시길!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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