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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슨 일이?!

위너 출신 남태현, 이번엔 음주 운전/ 남태현 그간의 구설수 진실과 설명

by 포포위 2023. 3. 9.

그룹 위너출신 남태현 씨의 사진
ⓒ머니투데이

위너 출신 남태현 음주운전으로 입건

그간 다양한 구설수에 오르내리다가 아이돌 그룹 위너를 탈퇴하고 사우스클럽으로 밴드활동 중인 남태현 씨가 지난밤(8일) 새벽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새벽 3시 30분 경 남태현 씨는 만취 상태로 신사동의 골목길에서 택시 차량 한 대를 경미하게 파손하고 5-10m가량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된 차의 문을 열다가 옆에 있던 택시의 사이드 미러를 파손한 남태현 씨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14% 였습니다. 소속사 노네임뮤직은 이런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중 오히려 언론사의 연락을 받고 급히 확인 중입니다. 

남태현 씨의 과거 행실에 대한 구설수- 마약, 양다리, 소속사 퇴출 등

공인으로서 남태현 씨의 행실에는 그간 무수한 소문이 많았습니다. 가장 첫번째 소문은 인성 문제로 인한 소속사 퇴출이었습니다. 2016년 남태현 씨는 아직 계약이 5년가량 남은 상태에서 YG를 탈퇴했는데, 명목상의 구실은 '건강상의 문제'였지만 연예계 기자들 사이에서는 남태현 씨의 인성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연예뒤통령 이진호 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태현 씨의 거만한 태도를 목격한 일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어떤 위약금이나 조건도 없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게다가 YG에서 탈퇴 후 건강을 위해 휴식기를 갖는 대신 바로 밴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상 YG가 남태현 씨를 퇴출시켰다는 소문에는 힘이 실렸습니다.2019년 남태현 씨와 공개열애를 하던 장재인 씨는 남태현 씨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남태현 씨는 여론의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곧 사과글을 올렸으나, 또 다른 팟캐스트에 출연해서는 양다리 사실을 부인함으로써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서민재 씨의 SNS
22년에는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일반인 인플루언서 출연자 서민재 씨가 자신의 SNS에 남태현 씨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식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남태현 씨와 연인사이였던 서민재 씨는 술에 취한 듯 맞춤법이 다 틀리고 문법이 맞지 않는 글을 올렸는데, 글의 내용에 자신과 남태현 씨가 마약을 했다는 내용이 있어 경찰을 통해 소변과 모발 검사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며칠 전에도 작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새론 씨가 법정에 출석해 벌금형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연예인의 개인사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평가의 잣대는 지양해야 할 일이지만, 자신들의 영향력을 인지하고 최소한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공인으로서의 태도가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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