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대해 다양하고 유용한 기초 프랑스어 표현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요즘 같은 한파를 어떻게 말하는지 배워봅시다.
프랑스인들도 낯선 사람들과 혹은 막 만난 사람들과 스몰토크를 정말 많이 합니다. 스몰토크에 날씨만큼 간단하고 쉬운 주제도 없습니다. 하지만 날씨에 대한 표현을 모르면 이 스몰토크가 고역이 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날씨에 대해 기본적인 표현과 좀 더 나아가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Il fait beau."
[일 패 보]
오늘은 날씨가 안 좋아요.
"Il fait mauvais."
[일 패 모배]
날씨가 추워요.
"Il fait froid."
[일 패 프호와]
날씨가 더워요.
"Il fait chaud."
[일 패 쇼]
비가 와요.
"Il pleut."
[일 플르]
기본적인 표현은 이렇지만 한국어로도 정말 추울 때는 "오늘 춥네요"라는 말보다 '얼어 죽겠다'같은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프랑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추울 때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표현은 이것입니다.
"Ca caille!"
[싸 까이-]
날씨가 안 좋을 때에도 원어민이 자주 쓰는 표현은 따로 있습니다.
"Il fait un temps de chien."
[일 패 앙 떵 드 쉬앙]
앞으로는 프랑스인을 마주치면 먼저 스몰토크로 날씨 이야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Bonjour. Il fait beau aujourd'hui!"
[봉쥬흐. 일 패 보 오쥬흐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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